[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하나은행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과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타이틀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명칭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2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 공식 후원은 물론 FA컵까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처음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1부 리그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구성될 '팀 클래식'과 2부 리그 8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팀 챌린지'간 대결로 꾸려진다.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가격은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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