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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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재해대책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지난 3월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해 예방대책 실천과 관련, 소하천 정비 조기 발주 및 우기 전 완공 등 소하천 정비 전반에 있어 사전 대비 사항, 적정 대응 등 분야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재난관리과 송용일 담당이 재해대책 유공으로 장관 표창, 김태훈 주무관이 소하천 정비 우수공무원으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공무원과 주민 등 5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해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 무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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