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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大 공자아카데미, ‘제3회 한·중 그림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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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채웅]


전남 영암의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강창구)는 지난 24일 ‘제3회 한중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한중그림그리기대회’는 목포시를 비롯해 무안군, 영암군 초등학생 90여명이 참가해 ‘내가 상상하는 중국의 모습’과 ‘중국문화 체험기’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그림 실력을 뽐내는 장을 만들었다.


세한大 공자아카데미, ‘제3회 한·중 그림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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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 참여한 백지원 학생(청계초 6학년)은 “평소 그림 그리기가 취미라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좋았다”며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어체험마을 체험을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 수 있게 돼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6월 10일에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작은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1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세한대 공자아카데미 강창구 원장은 “중국어 말하기대회, 중국문화축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국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이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j-ko.sehan.ac.kr) 및 문의전화(061-287-350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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