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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6월 FIFA 랭킹 40위…두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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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6월 FIFA 랭킹 40위…두 계단 상승 축구국가대표팀[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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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0위를 차지했다.

FIFA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13년 6월 랭킹에서 총점 666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점수(644점)에 22점을 보태며 두 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오름세는 지난 5일 레바논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대표팀은 졸전 속에 겨우 1-1로 비겼다.


40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765점을 획득한 일본. 지난달보다 두 계단 미끄러진 전체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AFC 회원국 가운데 3위를 차지한 호주는 619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전체 47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부동의 전체 1위를 달렸다. 지난달 1538점보다 76점 오른 1614점을 남겼다. 독일(1416점), 아르헨티나(1287점), 크로아티아(1222점)은 지난달과 같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1158점)는 지난달보다 네 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했고, 포르투갈(1137점)과 콜롬비아(1123점)는 각각 한 계단 씩 내려앉은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과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우즈베키스탄(550점)은 지난달보다 여덟 계단 오른 58위를 기록했다. 이란(506점)은 무려 열 계단 미끄러지며 벨라루스와 함께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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