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은 온통 “걷고 싶고 자전거 타고 싶은 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전국은 온통 “걷고 싶고 자전거 타고 싶은 길”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정부는 올해 보도정비 등 보행환경 1400여개소를 정비하고 자전거도로 140여개 구간을 개통하는 등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2013년도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시행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종합계획'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연차별로 수립하는 법정 국가계획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수립·시행되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시행계획은 ▲보행 자전거 기초 인프라 확충 ▲보행 자전거와 대중교통과의 연계체계 구축 ▲통근 통학 교통수단으로 활성화 ▲교육·홍보·문화 확산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발전기반 구축 등 5대 전략 37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번 시행계획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국고 1747억원, 지방비 1636억원 등 총 3383억원이 투입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