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병헌 이민정 결혼
'톱스타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사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지난 5월 23일 방송한 Y-STAR '궁금타' 녹화에서 풍수지리가로부터 '길거리에 내놔도 잘 살 커플'로 언급됐다.
이날 풍수전문가는 이병헌의 집은 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길 위쪽은 계곡이 흐르던 것으로 보아 명예와 권위 운을 몰고 오는 터에 위치하고 있다.
타 방송에서 이병헌과 이민정 사주를 자주 보았다는 풍수지리가는 두사람 궁합이 아주 좋아 길거리에 내놓아도 잘 살 커플이라고 했다.
하지만 풍수지리가는 이병헌, 이민정 둘 다 사주가 강해 자기 주장이 확고하므로 집 안에 분재와 같이 강한 기운의 소품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병헌에 대해 재산을 탕진해도 귀인들이 나타나 일으켜 세워줄 좋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측은 5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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