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시, 사회적일자리창출 설명회 시민 관심 높아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 마을만들기, 마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체계적 육성"

광양시, 사회적일자리창출 설명회 시민 관심 높아
AD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마을권역사업 관계자, 농촌지도자회 등 학습단체 회원, 이·통장,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일자리 창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장기 불황에 따른 고용 없는 성장,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뜻한 일자리, 착한소비’를 통해 마을만들기, 마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육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 4개, (예비)마을기업 3개, 협동조합 3개 등 발굴,육성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육성의 해'로 정하여, 읍,면,동당 1개 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이근호 센터장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특강에서 “관 주도의 지역발전보다는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 및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해진 답은 없으며,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설명회, 워크숍 개최, 민간자원을 활용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권역별사업, 전원마을 조성사업, 정주권 기반조성사업, 마을기업 등 분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발전사업을 연계·융합하여 '행복한 마을' 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사회적일자리창출 설명회 시민 관심 높아


또한, 중소상인·전통시장·골목상권·농업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동구매·생산·판매·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며, 특히,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개통, 오토캠핑장, 간이캠핑장 설치와 연계한 마을기업 등 발굴,육성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단기적 지원에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