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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中企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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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6개 수출지원기관 합동으로 전국 주요 9개 산업단지를 순회한 결과 46개사 55건의 수출애로를 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컨설팅은 내수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을 촉진, 기업의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과 한국무역협회(FTA무역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6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4월 30일 인천 남동단지를 시작으로 서울디지털, 반월·시화 등 수도권을 비롯해 울산, 광주첨단, 구미 등 전국 9개 산업단지를 순회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에 대한 막막함을 풀어주고 실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지원기관별로 내수·수출 초보기업들에 대한 중점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1:1 현장컨설팅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애로를 해결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공은 산업단지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각종 기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입주기업의 FTA활용 촉진과 수출진흥을 위해 수출지원기관과 협력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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