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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김광욱 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삼성그룹 호텔신라에 입사해 그룹지원담당 이사보, 외식사업 및 마케팅 상무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후 조선호텔에서 외식사업과 마케팅 상무직을 수행했으며 플라자 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호텔업계에서만 30년 이상을 지낸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2011년에는 특2급이었던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특1급으로 승격시키기도 했다.
김 신임 대표는 "앰배서더 그룹의 가치 및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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