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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정보소외층 위해 기업 홈페이지 개편..'웹접근성 인증 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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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이 기업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CJ푸드빌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에 대해 ‘웹 접근성 인증마크(WA, 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신체·정신적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해당 사이트의 콘텐츠를 불편없이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의미한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국가 표준 지침을 기반으로 심사를 통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판단되는 우수 사이트에만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CJ푸드빌은 기업 홈페이지에 앞서 빕스와 뚜레쥬르, 비비고, 콜드스톤 브랜드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투썸플레이스, 차이나팩토리 등 여타 브랜드도 모두 연내 인증을 목표로 개편 중에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4월에는 4.3%라는 높은 장애인 고용률로 대통령표창도 수상했다"며 "상생과 공존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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