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4일까지 미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강세 시 연 6.00% 수익을 지급하는 '아임유 DLS 316호'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임유 DLS316호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최초가입시점 대비 만기평가일에 역외 위안화환율이 절상되면 연 6.00%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이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이 지급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중국 본토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위안화 평가절상 지속에 위안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원금이 보장되면서 만기 1년 후에 역외 위안화 환율 절상 시 연 6.0% 수익 달성되는 DLS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또는 고객센터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에 SK하이닉스 신용 연계 DLS, 금·KOSPI200·HSCEI, 연계 DLS와KOSPI200, HSCEI, KOSPI200·HSCEI, KOSPI200·S&P500·HSCEI(3종), KOSPI200·NIKKEI225·HSCEI 연계 ELS 7종을 포함 총 1065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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