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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웅진식품은 코코넛워터를 넣은 내추럴 이온음료 '아쿠아코코'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코넛워터는 어린 코코넛 열매 속에 자연적으로 고여 있는 즙으로 열대지방에서 수분 보충을 위해 즐겨 마시는 음료다.
아쿠아코코는 체내 수분을 조절해주는 칼륨이 풍부한 코코넛워터에 각종 전해질과 아미노산 등을 더해 만들어, 깔끔한 단 맛과 개운한 끝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은 갈증해소 외에도 피부미용, 다이어트, 소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500ml PET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의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900원이다.
박애리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과장은 "코코넛워터는 무지방 저칼로리의 친자연 갈증해소 음료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아쿠아코코가 합성전해질만을 사용한 기존 이온음료와 대비되는 천연 이온음료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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