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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웅진식품이 풀무원샘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1등 생수 브랜드 '네슬레 퓨어라이프'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 2008년 생수 브랜드 '풀무원샘물'의 유통을 맡은 이래 풀무원샘물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웅진식품과의 제휴로 전국 390개의 웅진식품 전문 대리점 채널을 통해 글로벌 1위 생수 브랜드인 네슬레 퓨어라이프를 판매하게 된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하늘보리, 아침햇살 등 히트 제품을 판매한다.
박재성 웅진식품 로컬영업본부 본부장은 "웅진식품과 풀무원샘물의 파트너십은 지난 4년간 풀무원샘물 브랜드를 유통하며 이미 증명된 바 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네슬레 퓨어라이프 역시 국내 소매점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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