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주)한양이 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에서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청약이 오는 5일 시작된다.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에만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약일정은 3일 이전기관종사자 2차 및 기타 특별공급 접수가 예정됐으며, 5일 일반청약 1~2순위 접수, 7일 일반청약 3순위 접수를 거쳐 13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총 8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ㆍ71ㆍ84㎡ 등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모든 주택을 4-BAY로 설계하고 대부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동쪽에는 제천, 서쪽은 3층 이하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전망 광장이 마련된다. 어린이놀이터에서는 자연체험 놀이가 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꾸며진다. 또 가로수 산책길에는 편백나무 숲과 수변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에코워킹로드’도 조성된다.
특히 세종시는 오는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등 9부2처2청과 소속기관 등 총 36개 정부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이 예정되는 등 미래가치가 높아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단지들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우수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양도세 100% 감면 수혜도 적용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와 견본주택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899-0081
권용민 기자 festy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