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태희와 김희애, 김효진이 치열한 미모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태희와 김희애, 김효진은 한 냉장고의 TV 광고 모델로 동반 출연, 우아한 미모를 과시해 주목 받았다.
김태희는 이 영상에서 블랙과 화이트의 민소매 투톤 원피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와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반면 김희애는 누드톤의 원피스와 정갈한 헤어스타일, 20대 부럽지 않은 탄력 있는 피부로 단아함을 강조했다.
또 배우 겸 감독 유지태의 아내인 '새내기 주부' 김효진은 우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변치 않는 동안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광고에서 세 여배우는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에게 속삭이며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하는 냉장고'라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세 여배우들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인데도 묘하게 어울린다", "존재만으로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CF 퀸 세 자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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