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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곡면 자매기관과 활발한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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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 산수2동, 의정부시 장암동 세계장미축제 방문 "

곡성군 오곡면 자매기관과 활발한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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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지난 25일 의정부시 장암동 박범서 주민자치위원장 외 9명과 광주 동구 산수2동 이종현 동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단 40여명이 자매기관인 곡성군 오곡면을 방문했다.


의정부시 장암동은 지난 5월초 기차마을대축제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그 날의 따뜻한 정을 잊지 못해 재방문했다.

두 기관은 제3회 세계장미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축원하였으며 1004 장미공원을 둘러보며 장미 향기에 취하고, 곡성의 훈훈한 인심에 취하며 관람하는 내내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한편 장암동에서 온 방문단은 1박2일 일정으로 첫날은 장미공원,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타기 등을 통해 곡성의 주요 관광지를 몸소 체험하였으며 다음날은 압록리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며 곡성의 청정 농산물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곡성 오곡면은 장암동과 산수2동의 방문을 계기로 곡성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 생산될 블루베리나 매실 등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 하여 농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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