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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다이어트 펀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 중 가입 희망자 약 24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펀드를 결성하고, 오는 8월 16일까지 약 12주간 운영한다. 인당 가입금액은 5만원이다.
가입한 임직원은 인바디(체성분 검사) 측정 원본을 제출하고 약 3개월 후인 8월 16일부터 인바디 측정 원본을 제출해 5월 가입시점 대비 체지방률이 3%포인트 이상 감소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판정 받는다.
펀드 결산은 펀딩 금액(가입자 가입금+회사 1:1 매칭 금액)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수익금으로 나눠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성공한 가입자가 매우 적을(10%미만) 경우에는 1인당 최대 수익금은 100만원까지이며 나머지 펀딩 금액은 회사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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