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세원셀론텍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일 대비 150원(4.04%) 오른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세원셀론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42억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5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S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신주 409만여주가 발행된다. 발행가액은 주당 3715원,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이와 함께 19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발행키로 했다. KTB메짜닌사모증권투자신탁, 하이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표면 이자율 0.5%, 만기 이자율 1.5% 조건이다. 워런트 행사가는 3804원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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