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견본주택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송형노 작가의 '드림 비 앰비셔스(Dream-Be ambitious)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형노 작가는 얼룩말·기린·거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초현실과 극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전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마스터뷰 뮤지엄' 오픈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우선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꿈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은 미래의 자화상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추첨을 통해 송형노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꿈 그림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전문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마스터뷰 뮤지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전시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정문 앞에 있다. 문의 032-816-5555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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