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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롯데홀 대표, 심장마비로 별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김주호 롯데홀 대표가 26일 오전 4시 37분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고인은 예술의전당 공연부와 기획부, LG아트센터 운영국장, 문화예술 자문 단체인 메타컨설팅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등 국내 주요 공연장과 단체를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롯데그룹이 잠실에 짓는 클래식 전용홀 '롯데홀'의 대표를 맡아 의욕적으로 일해왔다.


빈소는 일산병원,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다. (031-900-0114)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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