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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 11기 원자력대학생 논문발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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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 11기 원자력대학생 논문발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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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4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제11기 원자력대학생 논문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학생 논문연구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52명의 원자력 관련 이공계 학생들이 1년간 연구한 결과를 알리는 자리로, 구두 발표 12편과 포스터 발표 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대상), 우수 논문 작성자에게는 원자력 유관 기관장상(우수상)이 수여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은 한양대학교 박용수 학생이 발표한 '페블형 원자로 몬테칼로 임계 계산시 기하학적 구조에 따른 핵분열선원의 수렴 평가'로, 미래 원자력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수행 방법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지역 의료방사성폐기물과 관련된 현장 연계형 연구'를 수행한 부산가톨릭대학교 정하린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핵융합 플라즈마 가열용 중성빔 이온원 특성 연구'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송재민 학생이 한국원자력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10명의 대학생에게 기관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원자력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생에게 연간 700만원의 연구비 지원과 논문발표회와 함께 연구활동 지도, 연구현장 방문,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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