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530억원, 영업손실 78억원···휴대폰 판매량은 138만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이 올해 1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25일 팬택에 따르면 1분기 매출 4530억원, 영업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4648억원, 영업손실 812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보다 적자폭이 10분의1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를 합쳐 총 138만대로 집계됐다.
팬택이 2분기에는 흑자전환할 지 주목된다. 팬택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끊김 없는 금속 테두리인 엔드리스 메탈을 적용한 베가 아이언을 출시하며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에서 5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