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캠핑 행사 ‘힐링 캠프’를 열고 6월 출시 예정인 로우알파인(Lowe alpine)의 신개념 가족텐트와 트레스패스(TRESPASS) 아웃도어 의류를 선물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다빈치 캠핑장에서 스무 가족을 초청해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4일~26일 사이 CJ몰(www.CJmall.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CJ 오쇼핑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캠핑 이틀간 텐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6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개념 텐트는 기존의 텐트와 달리 4~5인용 방이 두 개로 설치되는 투룸(two-room)형태로 돼 있어 두 가족(최대 10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문이 4개로 설계돼 여름에도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일현 CJ오쇼핑 상품개발2팀 팀장은 “가족 단위의 캠핑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투룸 형태의 신개념 텐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텐트와 타프(그늘막) 일체형이라 타프를 따로 구매하는 비용이 절감돼 실속 있는 가치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오쇼핑은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를 갖춘 로우알파인과 트레스패스를 홈쇼핑 단독 출시해 지난해에만 800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초청 캠핑행사를 열고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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