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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 선보인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최종 청약접수 결과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51가구 모집에 총 1546명이 청약해 평균 1.63대1의 경쟁률로 3순위 청약마감했다.
95㎡A타입 1.18대1, 95㎡B타입 1.15대1, 95㎡C타입 1.88대1, 95㎡D타입 3.88대1, 101㎡ 1.23대1로 전 타입 청약 접수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의 노른자위 입지인 A3-7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970가구로 올해 위례 분양예정인 민간단지 중에서 가장 가구 수가 많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3~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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