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군부 3위 차지…금메달 8·은 23·동 8 획득
영암군이 제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영암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례군 일원에서 펼쳐진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7153점을 획득해 종합 7위(군부 3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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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9개 종목에 83명(선수단 50, 임원진 33)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금메달 7)을 비롯해 당구(금메달 1) 등의 선전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광명원과 소림학교에서 출전한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7위를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남체전 7위 달성과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으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스포츠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 체육시설과 체육 인프라(국민체육센터, 삼호종합문화센터, 궁도장 등) 확충을 비롯해 체육인재 육성·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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