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하이닉스가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76% 오른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1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0만주 가까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13만5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14일 이후 6거래일 동안 SK하이닉스에 대해 총 154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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