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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림(20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3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21일 경기도 용인 플라자용인골프장(파72ㆍ602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작성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지난해 챌린지투어에서 2승, 올 시즌 2차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선수다. 이번 시즌 아시안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응시해 21위를 기록하면서 상위 20명에게 부여되는 시드를 아깝게 놓치기도 했다. 정택림은 "장기인 아이언 샷 감각이 특히 좋았다"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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