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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 출장을 떠났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8일 만에 일본을 거쳐 귀국했다.
이 회장은 21일 오후 4시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워싱턴 D.C 헤이아다스호텔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의 조찬에 참석했다. 이어 이틀여 간의 미국 출장을 마친뒤 일본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서 10일간 경영구상에 나선 뒤 이날 한국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등은 이 회장의 의전을 위해 공항에 나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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