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동국제강의 내진철근. 철근에 새겨진 마크는 왼쪽부터 차례로 K(원산지), DK(회사), 25(호칭지름), 도트마크(강종), S(내진)을 의미한다.";$size="550,87,0";$no="20130521151155766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동국제강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내진철근 2만7000t을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부산 파크시티 아프트 건설공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높이 41층의 초고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동국제강은 이달 출하를 시작으로 약 1200t 규모를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내진철근은 충격을 흡수해 건물 전체의 갑작스러운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진도 6.0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고성능 철근제다.
회사 관계자는 "내진설계라는 개념조차 없을 때 처음으로 개발에 나서 2011년 특허출원까지 마쳤다"며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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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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