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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로 신촌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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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세로서 청년과 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해 말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세로에서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촌 일대(신촌역 3번 출구~독수리약국)에서 시민들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촌 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부각하고 신촌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가 흐르는 젊은 신촌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신촌의 주역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서대문의 특색을 살려내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축제의 컨셉을 ‘거리로 나온 예술,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로 정하고 차 없는 도로에서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또 10~20대 뿐 아니라 지역주민, 직장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젊은 신세대와 중장년층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연세로 신촌문화축제 지난해 열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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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 연극 퍼포먼스, 참여형 예술, 인디북페어 등 종합예술프로그램이 공연자와 관객이 같이 호흡하는 무대를 구성해 신촌만의 독특한 문화 트렌드가 표현된다.


▲아스팔트 스튜디오(독수리약국~유플렉스)의 아트 페스티벌 ▲아스팔트 인디 북페어(유플렉스~홍익문고)의 ‘북페스티벌’ ▲아스팔트이벤트(홍익문고~신촌로터리)로 ‘이벤트와 참여프로그램’이 구간별 진행된다.


이날 메인무대(독수리약국 옆)에서 퍼포먼스와 뮤지컬, 재즈,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무대(유플렉스 옆)에서 잔잔한 어쿠스틱 공연으로 북페어와 어우러져 흥겨움을 더해준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오후 2시20분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ROTHEMS' 공연, 펑키재즈밴드로 알려진 ’메두사‘ 공연, 마지막 공연으로 오후 5시 R&B재즈밴드 슈퍼스타 K의 ’소울라이츠‘ 공연팀이 출연해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유플렉스 앞 소무대에서 오전 11시 연세대 중앙 마술 동아리 ‘NTIZ' 공연, 대구 출신 어쿠스틱 듀오의 ’신현희와 김루트‘,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초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아스팔트 스튜디오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영상과 그래픽 디자인을 포함한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즉석 사진촬영, 크로키 등 시민이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세로 신촌문화축제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 참여작가로 ▲추계예술대학 동양화 작품 ▲가천대학과 서울예술대학교가 함께 하는 ‘ARTMENT’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숭실대학과 연세대학 연합 ‘봄봄’의 사진작품 ▲연세대학교 조성은씨의 수공예 구두만들기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백동렬(직업화가)씨의 평면 회화 ▲우병진(홍익대학교)씨의 사진 ▲정소희(성균관대학교)씨의 설치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연세로 사거리에 ‘차 없는 거리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폐차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 조형물은 축제 당일 직접 아트웍을 진행한 후 남은 축제 시간 동안 전시를 이어간다.


이밖에 행사 전에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연세대학교 앞 굴다리에 벽화를 그려 축제날 완성된 작품을 게시된다.


축제 관련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세로(신촌 지하철역~독수리다방)에 차량이 통제된다.


이번 축제는 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신촌 청년문화기획단 ‘청출어람’이 주관하고,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마포경찰서, 신촌번영회 협동조합이 후원한다.


한편 지난해 신촌 연합축제에 1만여 명의 시민이 축제에 참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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