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칠레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가 20일 밝혔다. 쓰나미 경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칠레 남부 아이센 지역 서쪽 630km 떨어진 해저 1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에 의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는 지난 2010년 리히터 규모 8.8의 대지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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