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재 기업 인수·합병(M&A) 진행중인 동양건설산업이 종로 숭인동 관광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20일 동양건설산업은 주식회사 포씨즈가 발주한 종로구 숭인동 207-32일대의 지하 3~지상 18층 규모의 비즈니스 관광호텔 신축공사를 14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 6월에 착공해 내년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의 비즈니스 수요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수요에 따른 사업으로 대지면적 855㎡에 전체 연면적 9896㎡ 규모로 256실의 객실을 갖춘 관광 특2급 호텔을 건립하는 공사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0일 기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두 곳의 업체에서 입찰에 참여했고, 두곳의 업체중에서 한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이번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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