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는 계열회사인 한미글로벌비즈니스호텔PFV1차프로젝트금융투자에 대해 29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글로벌은 "주요종속사인 '한미글로벌비즈니스호텔PFV1차프로젝트금융투자가 진행하고 있는 을지로비즈니스호텔 개발사업관련 선도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사업비 투자자에 대해 모회사인 당사가 연대보증을 하는 것"이라면서 "투자자가 선도매매계약에 따라 사업비를 선지급하며 이에 대해 130%한도로 연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책임준공 및 미이행시 시공사측이 물건을 매입하는 매입확약을 통해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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