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남주가 MBC '휴먼다큐 사랑' 2편 '슈퍼 수림'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0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 2편 '슈퍼 수림'은 귀가 들리지 않음에도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며 세계적인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김수림(41) 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김남주는 '슈퍼 수림' 내레이션에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간 수림 씨의 이야기에 당찬 이미지의 목소리를 더하며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휴먼다큐 사랑'은 매 해 김자옥, 오연수, 박보영, 채시라, 차인표 등 많은 스타들이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해 감동을 더한 바 있으며, 올해의 경우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기적'으로 참여해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일본 스케줄까지 중단하고 귀국 하는 등 '휴먼다큐 사랑'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남주의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더할 '휴먼다큐 사랑'의 2편 '슈퍼 수림'은 2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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