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안혜경은 2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결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리브쇼'를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면서 "결혼에 필요한 아이템이 많았다.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실속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안혜경은 취재진이 이효리에 대해 묻자, "(이효리가) 새 앨범 준비로 너무 바쁘다"며 "얼마 전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날에 봤었는데 그때도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문자 메시지나 SNS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연락을 한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쇼로 방송인 안혜경, 배우 유호정과 인기 셰프 레이먼킴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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