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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노후준비 위한 글로벌 투자 상품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8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저성장 시대 평안한 노후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투자 상품인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배당과인컴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는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배당주는 MSCI AC World 지수 내 글로벌 우량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 투자를 위해 과거 배당의 지속성과 안정성, 배당 성향 점검 등 기업 퀄리티를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우량 배당주를 보유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커버드콜전략, Covered Call)을 병행된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 수익이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 1.36%(종류A, 선취판매수수료 1.0% 별도)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글로벌배당과인컴펀드는 해외채권모펀드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배당주모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두 개 모펀드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와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이며 우량 인컴 자산군에 투자하는 중위험 ? 중수익 전략을 취한다.


총보수는 연 1.11%(종류A, 선취판매수수료 1.0% 별도)다.


두 펀드 모두 가입 종류에 따라 총보수에 차이가 있으며, 환매수수료가 있어 환매할 때 이를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호진 PM본부 상무는 "은퇴자들의 관심이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물가를 이길 수 있는 저금리 대책 상품에 쏠림에 따라 미래에셋은 투자자의 니즈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며 "해외채권펀드뿐만 아니라 멀티에셋인컴펀드 등은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노후 준비에 현명한 투자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 노후준비 위한 글로벌 투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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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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