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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고상범 경기도 정보통신보안담당관실 주무관(사진)이 97%의 압도적 지지로 제5대 경기도청노조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고 위원장은 지난 16일 치러진 찬반 투표에서 전체 선거인수 1309명 중 798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96.7%(772표)의 압도적 지지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고 위원장은 앞으로 2년동안 ▲조재상 수석부위원장(서비스산업과) ▲최광덕 북부청수석부위원장(도로계획과) ▲김유래 사무총장(기업정책과)등과 함께 노조를 이끌어가게 된다.
고 위원장은 20일 당선소감으로 "경기도청 노조 5대 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집행부에 맞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정당한 권리쟁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위원장은 특히 "5대 노조는 식물노조가 아닌 강한 노조를 원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에 따라 앞으로 살아있는 노조, 생각하는 노조, 실천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공직사회에 만연한 뿌리깊은 권위주의와 무사안일, 복지부동, 부정부패를 과감히 타파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원칙과 투명 그리고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을 통해 조합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불만지수를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럴 경우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보편적 복지실현, 성숙한 조직문화 정착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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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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