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석가탄신일 연휴 마지막날인 19일 서울로 돌아오는 나들이객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 일대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6시 현재 고속도로는 전구간 101.20km에서 정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46㎞ 구간,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66㎞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 구간, 송악나들목∼행담동휴게소 2.96㎞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6.46㎞ 구간 등에서도 답답한 교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여주분기점 5.82㎞ 구간,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2㎞ 구간 등에서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22만대에 달하며, 앞으로도 25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서행 현상은 오후 6시께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이후 서서히 풀려 오후 10시께부터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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