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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규어 잭팟'.
재미교포 제이슨 강(25)이 16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파72ㆍ7361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17번 홀(파3ㆍ214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해 부상으로 6500만원 상당의 재규어 승용차를 받았다.
"정규대회에서는 첫 홀인원"이라는 제이슨 강은 "193야드 거리에서 5번 아이언으로 쳤다"며 "티잉그라운드에서는 보이지 않았는데 그린에 올라가보니 공이 홀에 들어가 있었다"고 환호했다. 제이슨 강은 그러나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더해 1언더파를 쳐 공동 78위(1언더파 71타)에 머물렀다. 사진=KGT제공.
제주=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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