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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김학규 용인시장(사진)이 16일 용인경전철을 찾았다.
김 시장은 이날 기흥역에서 1일역장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용인경전철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직접 홍보했다.
김 시장은 "용인경전철 수요 확충과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ㆍ에버랜드역까지 18.143㎞를 30분에 달리는 무인운전방식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시설로 교통체증 없이 빠르고,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 오전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평일 출근시간대는 3분마다, 평일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시간대와 주말과 공휴일에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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