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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기예금 1%대 진입... 안정적인 상가에 투자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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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3%에서 2.75%로 내린 후 7개월 만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데 따라 오늘부터 시중은행의 대출·예금 금리도 줄줄이 인하되며 당분간 저금리 기조는 계속돼 예금 이자 수익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실제, 연 2.50%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에 1억원을 넣어놔도 1년 뒤에 이자소득세를 떼고 나면 손에 남는 이자는 21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를 지난해 평균물가상승률 3.3%(한국은행)와 비교해보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은행처럼 안전하면서 수익률은 높은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리스크를 최소화 할 경우, 여타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 시 배후수요, 인근 상권, 개발 호재 등을 확실하게 체크해 투자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한다.

최근 분양중인 상가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분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가장 눈 여겨 볼만하다. ‘센투몰’은 현재 약 33,000㎡ (10,000평) 이상 입점 완료되며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둬 안정성이 검증된 ‘송도 센트럴파크 Ⅰ 몰’에 이은 2차 물량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에서는 주말을 중심으로 바자회, 맥주 축제 등 각 종 행사와 문화공연이 개최되고 있어 주말 오후에는 센원몰·센투몰과 센트럴파크 사이 도로에 이중주차까지 이뤄질 정도로 방문객 수가 많다.


또한, 상가 인근에 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0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는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다는 평이다.


‘센투몰’ 인근에는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과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요일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I-타워’에는 지난 3월 초 인천경제청사가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GCF 사무국 및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 관련 기관들의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송도 커낼워크에 개장한다.


'센투몰'은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임대 방식으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동안 총 10%의 임대수익을 지원,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오는 14일(화) 정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위치하며 무료 카페테리아와 함께 명품 유모차 무료 대여, 송도가이드 맵(Map), 생수 증정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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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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