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는 과즙 함량을 높여 상큼함을 더하고 240ml 캔 제품을 추가한 네이처티(Nature Tea) 라임모히또 그린티와 애플허니 그린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네이처티는 녹차를 베이스로 라임, 사과 등 천연 과즙을 더해 녹차의 깔끔함과 과즙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자연에서 온 순수한 음료를 표방하며 음료에 허용된 합성첨가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과일차다.
새로워진 네이처티 2종은 이전 제품 대비 과즙 함량을 두 배 가량 높이고 녹차 특유의 쓴 맛은 줄이는 등 과일차 특유의 상큼한 맛을 강화했다. 또 기존 500ml 페트에서 240ml 캔 제품을 추가하고 판매 채널도 전국 소매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확대했다.
네이처티 라임모히또 그린티는 쿠바의 칵테일 '모히또'에 웰빙 음료인 녹차가 어우러진 과일차음료이다. 깔끔한 녹차에 상큼한 라임, 레몬 과즙을 더했으며 솔싹 추출물로 상쾌함을 살렸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네이처티 애플허니 그린티 역시 녹차를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사과 과즙과 벌꿀로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홍삼농축액까지 더해 지치고 피곤한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네이처티는 칼로리도 240ml 한 캔에 45kcal 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제품"이라며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인 과일차음료 시장의 선도 제품인 네이처티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티의 가격(편의점 기준)은 240ml캔 1000원, 500ml페트 2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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