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길 건너던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뺑소니범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손수레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70대 노인을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로 정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5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인근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73·여)씨를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


김씨는 시장 주변 목격자들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다.


정씨는 사고 직후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 사람을 친 것을 알고 20여분만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경찰에서 “‘쿵’하고 무언가 차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지만 당황해서 그대로 목적지까지 가버렸다”고 진술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