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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19), 효민(23)에게 '돌직구(상대방을 당황케 하는 직설적인 언급)'를 던졌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지연과 효민이 자신들의 신곡 '전원일기'를 부르려 하자 "홍보하지마, 이 요망한 것들아"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앞서 효민과 지연은 순박한 시골 아낙네의 복장과 어색한 사투리로 송중근을 유혹하려 했다. 하지만 신보라는 "이 애들이 시골 애들이라고? 딱 봐도 강남에서 풀 메이크업 받고 왔는데 뭐가 시골 사람이냐"고 지적했다.
신보라의 계속되는 추궁에 지연과 효민은 결국 정체를 드러내며 입고 있던 촌스러운 복장을 찢어 버리고 과감한 스트리트 힙합 패션을 선보였다. 이후 티아라 멤버들이 신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려 하자 신보라는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돌직구'를 던진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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