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 임직원 20명이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마을의 일손을 돕기 위해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일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은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모종 심기 등 일손을 거들었다. 또한 지난 4월 개관한 산촌마을생태체험관에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임지영 코스콤 사회공헌팀장은 "봉사활동이 임직원들의 힐링효과는 물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자발적인 참여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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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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