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은 종합금융정보 단말기인 '체크 엑스퍼트(CHECK Expert)'를 통해 해외국채 금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총 34개국의 국채 금리를 국가별·만기별로 선택해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일중·일별 추이 역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해외국채 금리정보는 CHECK Expert의 4개 화면(3924, 3926, 3930, 3931)에서 채권 고급정보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제공한다. 이에 따라 CHECK Exper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직·간접적인 투자판단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코스콤은 기대했다.
코스콤은 앞으로 신용파생상품(CDS) 등 해외 시장정보를 점차 확충해 채권 정보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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