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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박시후 측은 10일 아시아경제에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이 검찰 수사 중 고소를 취소했다"며 "함께 혐의를 받고 있던 후배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시후는 법정 싸움을 피하게 됐다. 성폭행의 경우 친고죄로서 피해 주장 여성이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검찰의 공소권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편, 연예인 지망생 A양은 지난 2월 성폭행을 당했다며 박시후와 후배 연기자를 고소한 바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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