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헬로비너스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9일 밤 10시, 국내시간으로는 10일 오전 11시, 월 6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영어 포털 사이트 올케이팝닷컴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해외 팬들을 만난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2013년 신곡 '차 마실래?'로 컴백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헬로비너스는 지난해 해외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올케이팝이 주최한 2012 올케이팝 어워즈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 신인 걸그룹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가하려면 올케이팝 라이브 페이지를 방문하면 되며, 질문을 올려준 팬들 중 5명을 추첨해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 '차 마실래?'의 사인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헬로비너스는 "해외 팬들과의 첫 만남이라 조금 떨리지만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차 마실래?'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모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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