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신화편이 박근혜 대통령 연설로 인해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MBC에 따르면 8일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타는 ‘뉴스특보 박근혜 대통령 미 의회 연설’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45분 늦은 9일 자정에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신화 멤버들이 출연,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이야기와 그동안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는 “틴탑이 소속사를 옮긴다면?”이라는 질문에 숨겨온 속내를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는 “회식 자리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화는 최근 정규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을 발표했다. 오는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상해,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8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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