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향후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턴어라운드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ELS 5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업황 부진 등으로 주가가 하락한 우량 대형주 중 향후 실적 및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개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수익구조는 1년 만기 시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의 71~72%의 수익을 거두는 숙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3643회’는 'POSCO + LG화학'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 시 두 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대비 0.71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645회’는 삼성전자+호텔신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구조는 동일하나 0.72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648회’는 S-oil 한 종목만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승률 대비 0.64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일본 주가지수와 일본 부동산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646회, ELS 3647회도 모집한다. 금번 ELS의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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